
1.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천안에서 열도분식을 운영하는 35세 전효배라고 합니다.
2. 창업을 결심하게 된 계기?
기존 D사 옛날통닭 브랜드를 7개월가량 운영을 했습니다.
우연찮게 알게 된 카페에서 워낙 인지도 있는 분이
브랜드 런칭을 하셔서 함께 한다기에 저도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픈 초기 상권을 강요당하여 지금 백석동에서 운영을 하게 되었는데
초기 몇 달은 영업이 괜찮게 되었지만, 매출대비 마진이 너무 낮고
매출 또한 점점 하락세를 타서 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던 중
업종변경 아이템을 찾던 차 열도분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3. 다양한 업종 중 열도분식을 선택한 이유?
일단 본사 로열티가 없고 모든 기술을 전수해주시는 전수창업 형태라
소스만 쓰면 되니 여러모로 호감이 가는 본사의 정책이었습니다.
그리고 D사 옛날 통닭 교육 시 대구에 가서 2주 동안 직원처럼 교육이 아닌
일을 해주고 온 기억이 있어서 저희 업장 돌아와선 다시 저희 시스템을
만들어야 했던 반면에 열도분식은 본사에서 직접 나오셔서 동선, 시스템을
다 만들어 주시고 1주일간 교육을 현장에서 해주시니 너무 좋았습니다.
닭한마리 팔아서 천원 남던 시절 생각하면 열도분식은 저에게 최고의 브랜드 입니다.
4. 하루 평균 매출은 얼마 정도 나오시나요?
오픈 5일차 60만원을 달성했습니다. 홀 매출이 40만원 정도 되니
배달이 이제 자리 잡으면 훨씬 상승할 것이라 생각 듭니다.
5. 열도분식을 하기 전과 후 달라진 점?
일단 본사에서 대표님이 직접 나오셔서 모든 부분들 코칭을 해주시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일식 기술들을 너무 쉽게 풀어주셔서
장사에 재미가 느껴진다 해야 할까요.
기존 닭집에 비해 몸은 조금 힘들지만 너무 즐겁고 좋습니다.
닭집이 장사가 안될 땐 우울증 비슷하게 사람이 무기력해지고 했는데
일주일 사이 제가 웃음이 많아지고 밝아졌다는 소릴 듣습니다.
6. 열도분식을 하며 가장 보람된 기억?
막연하게 어렵다고 생각했던 부분들. 특히 칼질이 저는 제일 어려웠는데요.
그걸 쉽게 풀어주고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교육을 해주시니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홀에 오신 손님들의 90프로가 잔반 없이 그릇을 싹 비우고 나가주십니다.
그때 가장 보람차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7. 앞으로 열도분식을 운영하시면서 목표가 있으시다면?
저는 원래 제가 장사를 하고 싶었던 제가 지금 거주하고 있는 동네에서
열도분식을 추가로 창업을 하고 싶습니다.
D사 본사에서 굳이 여길 추천한 이유를 아직도 알 수 없지만,
이 가게는 안정화 시켜 놓고 제가 거주하고 있는
원래 장사를 하고 싶었던 동네에서 추가로 오픈하고 싶네요.
8. 고객님들께 하고 싶은 말?
항상 최고라 자부하는 모습이 아닌
최선을 다 하는 열도분식 천안 백석점이 되겠습니다.
9. 열도분식을 창업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요즘은 워낙 원팩제품들이 잘나오고 있습니다.
저 또한 그런 장사만 해왔습니다. 하지만 원팩이 다수가 이루는
요즘의 요식업계에 열도분식은 정말 최고의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조금만 열심히 하면 좋은 마진과 좋은 기술을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창업이 될 수도 있으니 고민하시지 말고
지금 당장 도전하시길 추천 드리겠습니다.